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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박-日단속선, 동해서 충돌

불법조업 가능성…북한선박 침몰 해 승무원 십수 명 구조
일본정부, 북한 등 외국어선 불법 오징어 조업 집중 단속 지역

  • 등록 2019.10.07 20:31:04
  • 뉴영남메일

일본의 어업단속선과 북한 선박이 7일 오전 일본 서부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인근 동해상에서 충돌해 북한 선박이 침몰, 북한 승무원 십수 명이 구조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노토반도 북서쪽 약 350㎞ 해역으로, 수산청 어업단속선이 북한 선박으로 추정되는 어선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퇴거하도록 요청 하던 중에 발생했다.
이 해역은 대화퇴(大和堆·일본명 야마토타이)로 불리는 황금어장으로, 일본 정부가 북한 등 외국 어선에 의한 불법 오징어 조업을 집중 단속하는 지역이다. 
NHK는 사건 발생 당시 북한 어선이 일본 측 EEZ내에서 불법조업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북한 어선은 오전 9시 반께 침몰했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 승무원 20여 명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또 10명 이상이 일본 측에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정확한 구조 인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구조된 북한 승무원은 우선 일본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수산청 어업단속선에서 바다로 떨어진 사람은 없으며 일본 측은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태로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는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수산청 어업단속선 등 총 7척과 항공기와 헬리콥터 각 1기 씩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노토반도 해역에 있는 대화퇴는 오징어 및 게 등이 풍부한 어장으로, 북한 어선이 불법 조업을 거듭해 일본 측은 지난 한해 동안 총 1600척 이상의 북한 어선에 퇴거를 경고한 바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북한 어선이 이 해역에서 경계 중인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소총 같은 무기를 겨누기도 했다.     권도연 기자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