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2 (화)

  • 맑음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20.7℃
  • 구름많음서울 21.8℃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1.1℃
  • 흐림울산 19.1℃
  • 맑음광주 21.5℃
  • 구름조금부산 23.6℃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21.4℃
  • 맑음강화 20.9℃
  • 맑음보은 21.4℃
  • 맑음금산 20.7℃
  • 구름조금강진군 22.1℃
  • 구름많음경주시 20.4℃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벤투 감독“스리랑카전에 먼저 집중”

기자회견서 북한전 관련 일문일답
“우리 철학에 맞는 경기 진행할 것
북한이라고 다르지 않아”

  • 등록 2019.10.09 16:13:06
  • 뉴영남메일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북한전에 앞서 10일 열리는 스리랑카전에 먼저 집중을 하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7일 파주 국가대표 축구 트 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출석“ 다가 올 스리랑카전에 집중한 후 북한전을 준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국은 스리랑카(10일·화성), 북한(15일·평 양)과의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2경기 를 앞두고 있다. 특히 북한전은 1990년 이후 29년 만에 평 양에서 열리는 경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벤투 감독은“ 평양 원정에 가는 첫 외국인 감독이라고 들었다”면서도“ 경기 자체엔 큰 변수가 될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개 의치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 축구에 대해 재차 묻자“ 스리랑카와 관련된 질문만 받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 롯해 황희찬(잘츠부르크), 황의조(보르도) 그리고 김신욱(상하이 선화) 등 공격진을 대 거 소집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남태희(알 사 드) 등도 1년 여 만에 합류한다. 남태희에 대해선“ 기술이 좋고 공간 이해도 도 뛰어난 선수”라고 칭찬하면서“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콕집어 칭찬 했다. 공격적인 선수들로 상대의 밀집수비를 해 결해야 한다. 그는“ 어떤 포메이션을 쓰든 우리의 철학 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의 경기를 할 것”이라면서“ 투르크메니스탄전 초반 30 분까지 보여준 경기력이 나와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다음은 벤투 일문일답. -평양에 방문하게 된 소감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고 평양 원정에 가는 첫 외국인 감독이라고 하셨다. 경기 자체엔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 는다. 저도 그렇고, 저희 선수들도 그렇고 3 일 뒤 스리랑카전이 있고, 그 이후에 북한전 을 치르게 된다. 시간 순서를 보더라도 스 리랑카전을 치르고 나서 북한전을 치른다. 모두가 다가올 스리랑카전에 집중하고 잘 치른 뒤 북한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 황희찬 등 공격수들의 활약이 좋은데, 밀집 수비에 대한 구상은. “ 어떤 포메이션을 쓰든, 우리 철학을 벗어 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의 경기를 해야 한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각 경기마다 어 떤 특징이 있는지, 또 다른 전략을 쓸 수도 있다. 어떤 점들을 세밀하게 준비해야 할지 가 달라질 수 있다. 수비적으로도 조심해야 겠지만 공격을 최선을 다해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밀집 수비를 할 때는 최대한 간결 하고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공 격하면서 주고받는 패스나 슛에서 정확도 를 높이고 정교하게 해야 한다. 문전에서도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 지난 투르크메니스 탄전에서 초반 30분까지 보여준 경기력이 나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남태희 선수의 가세가 대표팀에 어떤 점 에서 도움이 될지. “ 남태희 포지션에 관해선 크게 2가지를 생 각하고 있다. 기존에 주로 봤던 공격형 미 드필더, 그 전에 기자회견에서 말했던 이외에도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있다고 생각한다. 파나마전에서 4-3-3에서 중앙 왼쪽의 미드 필더로 뛰었다. 때론 측면 미드필더로 프리 롤을 주면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부상 전에 우리 팀에 가져다 준 것이 많다. 기술이 좋고 전술적인 이해도도 좋고, 공간 을 창출해주는 선수들이 있다. 합류한 이 후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훈련 과 정을 함께했는데 아시안컵에 가지 못해 아 쉽다. 다시 합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북한 축구에 대한 특징은. “ 죄송하지만 다음에 답변을 드리겠다. 스 리랑카전과 관련 있는 질문을 받겠다.” - 김신욱 활용 방안은. “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시간이 조금 있다. 경기 양상을 지켜보고 후반전에 투입 했다. 여기 모인 25명의 선수들이 각기 다른 이유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집했다. 모든 선수가 만족할 만한 시간을 부여받지 못 하고 돌아갈 것이다. 원하는 만큼 선수들 에게 시간을 주지 못할 때도 있다. 특징을 파악하고 어떻게 살려야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김신욱은 이 전에도 말했지만, 저희도 특징이나 강점을 살려야 하고, 김신욱도 우리 팀이 해온 플레 이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지난번 소집에선 그런 점을 잘 보여줬다. 적응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훈련 지켜보면서 적절히 대응하겠 다.”   김만영 기자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