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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도내 피해액 618억 잠정집계

울진군  257억6300만 원  최다
영덕 188억 9100만원 ·경주 54억 順
인명피해 사망 8명·실종 1명 부상 5명
농작물 침수 484ha 등   1494 ha 피해
공공시설 도로 167곳  등 2334곳 피해

  • 등록 2019.10.09 20:17:22
  • 뉴영남메일


태풍 ‘미탁’으로 인한 경북도내의 피해액이 15개 시·군 618억5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울진군으로 257억6300만 원, 그 다음으로 영덕군 188억9100만 원, 경주 54억3900만 원, 성주 49억4600만 원 등으로 조사됐다.
포항 등 12개 시·군에서도 68억2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지금까지 밝혀진 인명피해는 모두 14명으로 사망 8명, 실종 1명, 부상 5명이다.
사망자는 포항 3명, 영덕 1명, 성주 1명, 울진 3명이다.
사유시설 가운데 주택은 전파 15동(포항 1, 김천 1, 울진 10, 영덕 2, 상주 1동), 반파 21동(영덕 3, 울진 16, 안동 1, 상주 1동), 침수 1923가구(울진 1016, 영덕 811, 포항 46, 고령 23, 기타 27가구) 등의 피해가 났다.
상가 및 공장도 299곳(울진 163, 포항 121, 고령 8, 기타 7곳)이 침수됐다.
농작물은 1494.9ha에서 피해가 났다. 
피해유형별로는 침수 484.7ha, 쓰러짐 447.6ha, 매몰 144.6ha, 낙과 69.9ha, 기타 348.1ha 등이다.
공공시설은 2334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 167곳, 하천 67곳, 소하천 153곳, 산사태 317곳, 그 외 1630곳 등이다.
도로는 167곳이 끊겼다. 지역별로는 영덕 24곳, 울진 62곳, 영양 32곳, 고령 16곳, 울릉 13곳, 그외 20곳 등이다.
다리는 9개가 무너졌다. 영덕 2개, 울진 6개, 포항 1개다.
상하수도 시설도 195곳이 피해를 봤다. 영덕 105곳, 울진 89곳, 성주 1곳으로 파악됐다.
수리시설 피해가 난 곳은 58곳으로 조사됐다. 영덕 18곳, 예천 5곳, 고령 25곳, 성주 9곳, 청송 1곳 등이다.
  산사태도 317곳에서 발생했다. 영덕 166곳,울진 83곳, 포항 37곳, 그외 31곳이다. 
이재민은 631가구 817명이 발생해 8일 현재까지 104가구 152명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교회와 경로당 등에서 숙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울진 95가구 137명, 영덕 5가구 9명 고령 3가구 5명, 청송 1가구 1명 등이다.
현재까지 공공시설 2334곳 중 2016곳(86.4%), 사유시설 2402곳 중 2341곳(97.5%)의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재난 극복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교세 15억 원, 재난구호금 1억1000만 원, 도 재난관리기금 12억 원 등이 지원됐다.
경북도는 중앙정부와 피해합동조사단을 꾸려 11일부터 17일까지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기화 기자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