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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지진…‘2017.11.15 포항지진’의 여진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분석 결과
비교적 얕은 깊이서 발생…민감한 사람 느낄 수 있을 정도

지난 9월26일 오전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3의 지진은 포항지진(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교적 얕은 깊이(8㎞)에서 발생해 규모 2.3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사람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지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직후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위원장 이강근 대한지질학회장, 서울대학교 교수)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를 중심으로 포항지역에서 운영중인 부산대 18개 임시 지진관측소(책임자 부산대 김광희 교수)와 부경대/서울대 16개 임시 지진관측소(책임자 부경대 강태섭 교수, 서울대 이준기 교수)의 자료를 긴급히 수집해 통합 분석을 실시해 왔다.
이날 발생한 규모 2.3의 지진을 분석해 그 시사점을 포항지진 여진 발생 현황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시행했다.
34개 임시 지진관측소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로부터 반경 20㎞이내에 설치돼 있어 정밀한 지진 관측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번 분석은 TF의 지진실무팀인 김광희(부산대), 강태섭(부경대), 이준기(서울대)교수에 의해 실시됐다. 
분석 결과 지난 9월 26일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남서쪽 3.3㎞에서 발생한 규모 2.3의 지진은 발생 당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포항지진(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교적 얕은 깊이에서 발생해 규모 2.3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사람은 유감할 수 있을 정도의 지진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열정 내부의 심부지진계는 국내 최대 1.4㎞의 깊이에 설치될 예정으로 인접 지역의 극미소지진을 관측해 부지의 지진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진 및 지하수 관측 자료는 향후 포항시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측 자료의 분석 결과는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아래 포항시민들에게도 제공할 방침이다.
포항 지열발전 부지에서의 지진관측과 관측 자료를 활용한 지진위험 분석 등은 TF의 해외위원으로 참여한 3인의 국제적인 전문가들로부터 조력도 받을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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