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4 (토)

  • 맑음동두천 10.8℃
  • 흐림강릉 9.6℃
  • 맑음서울 9.9℃
  • 구름조금대전 12.3℃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7.7℃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5.8℃
  • 구름많음고창 11.4℃
  • 맑음제주 15.1℃
  • 맑음강화 10.2℃
  • 흐림보은 10.2℃
  • 맑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대구 남구청, 봉준호 감독 관련 영상문화산업 육성 나서

앞산카페거리 스토리텔링 등 보강


대구 남구청은 오스카 4관왕 쾌거를 이룬 봉준호 감독이 나고 자란 봉덕동·대명동 일대 주민들의 성원과 요청에 따라, 이와 관련된 영상문화산업 육성 및 관광컨텐츠 개발을 위한 구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구상안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확보에 실패했던「대덕시장 재생 영상콘텐츠산업 인프라(지식산업센터) 건립」재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대명동 삼각지로터리 인근에 위치한 대덕시장은 시장 기능을 상실한 채 슬럼화 된 공간으로 대구시의 콘텐츠산업 육성에 맞춤한 도시재생사업에 공을 들인 바 있다. 
특히 인근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명공연거리가 있어 영상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협업과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역에 영상콘텐츠 개발과 교육이 가능하고,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작업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지역을 빛낸 인물이자 세계적 거장의 출신지로서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사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18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는 앞산카페거리 인접한 곳에 봉감독이 유년시절을 보냈던 주택이 현재까지 남아 있어, 카페거리 일대 관광과 연계된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평소 볼거리, 방문거리가 부족했던 앞산카페거리에 봉준호 감독 및 그의 영화와 관련한 스토리텔링과 관광콘텐츠를 보강한다면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사업들은 봉준호 감독과의 사전협의와 이해가 뒤따르는 만큼 우선 봉준호 감독과의 대화채널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남구와 대구의 자랑,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인 봉준호 감독이 우리 동네 출신이라 너무 기쁘다”며 “봉준호 감독이 허락한다면, 감독과 관련된 영상문화산업과 관광컨텐츠 개발에 공을 들여 남구를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하는 영상문화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장해진 기자
 

포토이슈



지역뉴스


LIFE

더보기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