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월)

  • 흐림동두천 -7.2℃
  • 구름많음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6.6℃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0.9℃
  • 광주 -3.5℃
  • 맑음부산 -0.2℃
  • 흐림고창 -2.6℃
  • 제주 2.8℃
  • 구름많음강화 -6.4℃
  • 흐림보은 -5.1℃
  • 흐림금산 -4.2℃
  • 흐림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홍준표, 양산을 출마 수용…예비후보들 “전략공천 반대”

김정희 · 박인 · 이장권 예비후보
합동 기자회견 열어 철회 주장

21대 총선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남지사 출신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PK(부산·울산·경남) 낙동강벨트인 경남 양산을 투입으로 가닥을 잡자 김정희·박인·이장권 지역구 예비후보자 3인이 전략공천을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지난 11일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철회하고 공관위가 요구하는대로 양산을로 옮겨 출마할 수 있다는 '정치적 타협안'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을 지역구에 경남지사 출신인 김두관 의원을 전략 배치했다. 
이들은 12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전 대표를 전략공천하는 순간 현재 대한민국 대표 철새라는 민주당 김두관의 오명에 면죄부를 주는 것은 물론 이번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양산은 결코 험지가 아니며 지역 후보로 충분히 상대 후보를 누르고 지역구를 탈환할 수 있다"며 "홍 전 대표는 당의 통합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홍 전대표는)한 때 한국당 대선 후보였음을 잊지 말고 공관위의 권유와 대다수 당원동지들의 뜻에 따라 서울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앙당이 민심과 순리를 거스르는 구태적 전략공천을 단행한다면 3인(김정희·박인·이장권)은 단일대오로 결연히 대응할 것이며, 이에 대한 불행한 결과의 책임은 전략공천을 한 공관위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만영 기자

포토이슈



지역뉴스

이원식 전 경주시장 출마…경주노인회장 선거 ‘과열’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문걸 안강노인회 분회장과 조관제 전 경주노인대학장은 이원식 전 경주시장의 노인회 회장 불출마를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원식(전 경주시장) 후보자의 사전선거운동혐의를 알리면서 이전 시장은 노인회장 자격이 없다고 후보를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지난 1월 3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에게 이원식 전 경주시장을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제소했지만, 지난 13일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어 최봉조 선관위원장도 사전선거운동 공모자로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출마예정자들이 사전선거운동으로 문제 삼고 나선 것은 이원식 전경주시장 지지자들이 경주지역 450개 마을경로당 회장을 상대로 단독 추대장을 받은 것과 일부 마을 경로당 회장에게는 이 전시장이 직접 찾아가 추대장을 받아 달라고 부탁한 사실은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박문걸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장, 조관제 전 대한노인회 경주노인대학장, 이원식 전시장 등 5~6명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최임석 현 지회장은 오는 3월말 임기만료로 지역 내 619개 마

LIFE

더보기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