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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도쿄올림픽·패럴림픽 ‘1년 연기’ 가장 유력

日언론, 3개 시나리오 제시
가을 개최, 더위 피할 수 있어
코로나19 수습 여부 불투명
1년 연기, 수영·육상대회와 겹쳐
선수촌 일반 입주 등 문제
2년 연기보다는 비용면서 유리
2년 연기, 경기장 확보 쉬울 듯
비용·선수 역량에 큰 영향 우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연기론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일본 언론이 연기 시기와 관련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24일 아사히 신문은 올해 7월 24일 예정대로 도쿄올림픽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어느 정도 연기해야 하는지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만일 개최 시기를 올해 안으로 미루게 된다면 가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최지 도쿄의 문제였던 ‘더위’도 피할 수 있게 된다. 이미 마무리 됐을 각국 올림픽 대표 선발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올 가을 이후 코로나19 영향이 세계적으로 수습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 문제이다. 거액의 방송권료로 IOC를 떠받치고 있는 미국 TV 방송국 NBC가 시청률 부진을 우려해 난색을 표할 가능성도 있다.
1년 연기를 하게 된다면 2021년 7월이다. 그러나 내년 7월에는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후쿠오카 시에서 수영, 미국에서는 육상의 세계 선수권이 각각 예정돼 있어, 이를 피하기 어렵다.
게다가 경기장 확보도 큰 문제다. 올림픽 경기장은 많은 이벤트와 전시회가 열리는 회장으로 인기다. 내년 여름 올림픽 경기장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호텔과 버스, 자원봉사자 등도 마찬가지다.
특히 도쿄올림픽 대회 후 일반 분양되는 도쿄의 하루미(晴海) 소재 선수촌은 2023년 3월 일반 입주 예정이다. 이미 계약까지 마무리된 상황이다. 입주가 연기될 경우 일반인 계약자의 생활에도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인건비 등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렇다 해도 1년 연기는 2년 연기보다는 비용 면에서 영향이 적다.
2년이 연기될 경우 1년 연기할 경우에 비해 비교적 경기장 확보는 쉬울 전망이다. 2022년에는 2월 동계 올림픽, 11~12월 월드컵이 열리나 여름 일정과는 겹치지 않는다.
그러나 2년 연기될 경우 운동선수들은 큰 영향을 받는다. 2020년 연령 적으로 운동 능력 등이 최대치인 선수도 있어, 2022년으로 연기될 경우 올림픽 출전권을 잃게 되는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IOC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위원 중 하나로 활약해온 딕 파운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1년 연기된다는 생각을 시사했다. 그는 곧 IOC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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