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일)

  • 맑음동두천 15.4℃
  • 구름조금강릉 10.1℃
  • 맑음서울 14.8℃
  • 흐림대전 15.8℃
  • 흐림대구 11.6℃
  • 흐림울산 9.9℃
  • 흐림광주 12.4℃
  • 흐림부산 11.4℃
  • 흐림고창 9.6℃
  • 흐림제주 12.5℃
  • 구름조금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3.7℃
  • 구름많음금산 14.2℃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제 12.0℃
기상청 제공

대구시,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 전수조사 완료

3만299명 중 224명 양성 판정

요양병원이나 노인시설 등 대구 지역 고위험 집단 거주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200명이 넘는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에서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됐다”며 “검사 결과가 확인된 3만2990명 중 224명(0.7%)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달 초부터 요양병원 67곳과 노인시설 258곳, 장애인시설 51곳 등 고위험 집단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해왔다.
정 본부장은 “대구 지역은 신천지 교인으로 인한 전파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높다.
요양병원, 정신병원은 밀폐되고 밀접한 생활하기 때문에 1명이 가도 40~50% 확진율 보인다”며 “기저질환도 있어 대량 발병과 사망으로 이어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전수조사는) 집단발병과 대규모 사망 줄이는 데 필요한 단계”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른 지역은 집단발병 높지 않기 때문에 대구처럼 전수조사의 필요성은 따져봐야 한다”고 보충했다.
대구지역은 또 정신병원 종사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으로 약 99.8%에 대한 진단검사를 마쳤다. 검사 결과가 확인된 81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모두 6456명으로 이 중 5427명(84%)은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9명(환자 8명, 직원 1명)이 격리 중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현재까지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1명 중 입원환자는 75명이며, 직원 22명, 퇴원환자 3명, 방문객 1명등이 포함됐다.
대실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78명, 김신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31명, 곽병원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김만영 기자
 

포토이슈




LIFE

더보기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