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4 (화)

  • 흐림동두천 25.0℃
  • 흐림강릉 26.8℃
  • 서울 26.0℃
  • 박무대전 25.7℃
  • 박무대구 26.1℃
  • 박무울산 26.3℃
  • 박무광주 26.5℃
  • 박무부산 25.5℃
  • 흐림고창 26.2℃
  • 박무제주 28.1℃
  • 흐림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4.6℃
  • 구름많음강진군 25.6℃
  • 구름조금경주시 25.4℃
  • 구름조금거제 25.9℃
기상청 제공

만복국수집 7개 지점 ‘통큰 후원’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MOU…이용금액 10% 후원
시민의 가치있는 소비행위 사회적기업 전달 · 가치 창출

“만복국수집을 이용하실 땐 꼭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한다’고 말해주세요”
만복국수집 들안로점 외 6개 지점이 (사)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대사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용금액의 10%를 사회적기업 후원에 사용키로 했다. 
대사협은 20일 오후 5시 만복국수집 들안로점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만복국수집 7개 지점(들안로·수성못·범어·수성·신천·종로·삼덕점) 이용 시 대사협 명의로 적립을 요청하면 이용금액의 10%를 대사협(5%)과 지정 사회적기업(5%)에 각각 전달하게 된다. 시민의 가치있는 소비행위가 매월 사회적기업으로 전달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또 다른 가치를 창출 하는데 쓰여지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지지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만복국수집 7개 지점(들안로·수성못·범어·수성·신천·종로·삼덕점)을 방문해 ‘추억속에 국수 먹고, 더불어 한 잔 술’을 즐긴 후 계산 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로 적립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된다. 
이번 협약은 만복국수집 수성못점 전제훈 대표의 결단으로 통큰 후원이 가능하게 됐다. 평소에도 시민단체 후원과 사회적기업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전제훈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것이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영철 대사협 회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준다는 의미인 ‘만복(萬福)’이 대사협과 만복국수의 MOU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 셈”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95개 회원사로 구성된 대사협은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물품기부와 나눔, 사회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공감씨즈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두 달 넘게 게스트하우스를 무료 개방해 의료진의 숙소를 제공해 많은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했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 같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로 모든 시민이 위축될 때 사회적경제인들이 보여준 연대의식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구시민에게 심어줬다”며, “유의미한 사회적가치 확산 활동이 민간영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대구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형광 기자

포토이슈



지역뉴스

권영진 시장 “물은 생명, 취수원 확보 다변화”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5일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등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3일 오전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담화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낙동강의 합리적 물 배분을 위해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에서 확보 가능한 수량을 취수하겠다”며 “부족하고 필요 수량은 현재의 취수장에서 취수해 보다 강화된 고도 정수처리 공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구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거나 생활편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에 대한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물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안전한 취수원 확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전제하고”지역 간 소통과 공감부족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지만 이제 생명나눔의 소중한 공동체가 돼 달라”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이해와 배려, 과학적 검증, 합당한 보상의 3대 원칙을 말씀드린바 있다며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10월, 『국무총리 주

LIFE

더보기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