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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아야 도시가 산다

“튼튼한 방역 위에 경제회복에 총력 기울일 것”
이강덕 포항시장, 민선7기 2년 성과 및 시정방향 제시
[안전·건강] 지진특별법 제정…지진피해구제 새로운 길 개척
[도시·환경] 그린웨이 생명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기틀 마련
[경제·산업]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위기 극복 발판 마련
[복지·문화] 시민생활 속에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복지 확대

#꿈을 쫓는 포항, 제2영일만 기적 꿈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사태에서 무엇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철저한 대비와 안전이라고 했다. 지난 5월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이 첫 등교하자 이동초등학교와 이동한빛유치원을 찾아 난생 처음 등교하는 새내기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학교 입구에서 부모님 손을 잡고 반가움과 설렘 속에 첫 등교하는 초등학생 1~2학년생과 유치원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로 격려하면서, 수업 준비에 애쓴 교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힘든 시간을 보낸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침체된 민생경제의 활력을 드높여 시민체감형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
어려운 지역 경제에 힘이 되는 효자상품인 포항사랑상품권의 경우, 지난 2년간 5700억 원 규모로 발행을 확대해 골목상권을 붐업(boom-up)시켜 나가는 한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인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통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289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철강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자리 4000개, 830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모색하는 일환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특화하고 특급호텔을 유치를 시작으로 해상케이블카, 동빈대교, 환동해크루즈 운항 등 풍부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나간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저녁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찾아 일자리경제노동과 직원들과 현장토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토크는 평소 직접적인 대면기회가 부족했던 직원들과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련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경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여건이 형성된 만큼,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올해 중으로 완공되는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그리고 포항융합기술지구내 구축 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통해 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련기업 창업과 기업유치로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함께 지정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는 우리나라 배터리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핵심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케미칼 등을 비롯한 관련기업과 배터리 소재 R&D기관의 집적을 통해 최고의 차세대 배터리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미래 먹거리로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 전기차 수요증가 등을 비추어 포항을 배터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여기에 더해 포스코가 중심이 되어 추진 중인 ‘포항벤처밸리’와 관련해 4차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데이터, 바이오 신약, 첨단신소재 분야의 창업과 R&D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되고, 이를 위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사업 추진 4년차에 접어들면서 7천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하는 등 명실 공히 녹색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도시의 개발과 성장에 따른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단절된 도시공간을 연결하는 의미 이상의 프로젝트”라고 강조한다.
이 사장은 관련해서 철길숲의 미 완공 구간인 유강까지 2.7㎞ 연장하고 시민광장을 조성해 그린웨이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한편, 현재의 철길숲에서 포항시내 주요대로를 연결하는 녹색 숲길을 확장하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 착공한 포항형 도시재생사업은 주거와 복지, 통합과 소통, 도시 경쟁력 회복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관련해서 중앙동 일원 도재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포항구항(송도동)과 신흥동 등지의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해 사람과 공간이 함께 호흡하며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활력의 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경북도와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과 구조고도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하 ‘철강예타’)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 포항을 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철강예타 사업은 2021~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4억원(국 924, 지 103, 민 327)이 투입돼, 중소철강사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을 통한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이 다각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예타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제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철강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미래경쟁력확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50만의 건강이 미래 비전의 바로미터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견디는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방역의 주체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무한한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임기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포항 만들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모든 목표의 기본이 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소통의 자리도 꾸준히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또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 각종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체감 등을 온전히 채워드리지 못한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성과보다는 부족함과 아쉬움에 대한 반성과 함께 튼튼한 방역의 기초 위에 경제활력이 함께 하는 새로운 도전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시민복지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2021년도 국비 확보에 나서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6월 16일, 기획재정부의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시정 역점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 △포항 트라우마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영일만 해경부두 축조 공사가 적시에 원활히 건설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영일만 횡단구간)의 경우, 현재 대체 활용 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이고, 포항~영덕·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된 만큼 건설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관련하여 기존에 추진 중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11.15 지진으로 인한 정신질환의 관리와 치료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며, 지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수용의 한계가 있는 만큼 포항트라우마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의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해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장기읍성 복원공사 등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원활한 물류 수송과 차량통행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도 31호선(포항 구룡포~경주 감포)의 2차로 개량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우선순위 통과를 건의했다. 이 시장의 행보는 50만 시민을 위한 행복과 건강도시로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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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권영진 시장 “물은 생명, 취수원 확보 다변화”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5일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등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3일 오전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담화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낙동강의 합리적 물 배분을 위해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에서 확보 가능한 수량을 취수하겠다”며 “부족하고 필요 수량은 현재의 취수장에서 취수해 보다 강화된 고도 정수처리 공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구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거나 생활편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에 대한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물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안전한 취수원 확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전제하고”지역 간 소통과 공감부족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지만 이제 생명나눔의 소중한 공동체가 돼 달라”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이해와 배려, 과학적 검증, 합당한 보상의 3대 원칙을 말씀드린바 있다며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10월, 『국무총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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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