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4 (화)

  • 흐림동두천 25.0℃
  • 흐림강릉 26.8℃
  • 서울 26.0℃
  • 박무대전 25.7℃
  • 박무대구 26.1℃
  • 박무울산 26.3℃
  • 박무광주 26.5℃
  • 박무부산 25.5℃
  • 흐림고창 26.2℃
  • 박무제주 28.1℃
  • 흐림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4.6℃
  • 구름많음강진군 25.6℃
  • 구름조금경주시 25.4℃
  • 구름조금거제 25.9℃
기상청 제공

한국섬유개발硏, 기업맞춤 지원 47억원 매출 성과

대구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운영 효과
10개 업체 선정, 시제품 제작·시험·인증 등 사업화 과정 지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이 직접적인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와 연계해 지난해 7월부터 대구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달부터 2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참여기업이 성장 잠재력을 진단·분석해  자율적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네트워킹과 기술개발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2019년 기준 국비 9억4000만원, 시비 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제품 제작을 비롯해 시험·인증, 전시참가 등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그 결과 매출 47억원, 수출 3억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부터 섬유산업에 닥친 일본 수출 규제와 코로나19 등 악재 속에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성과발표회를 갖고 10개 기업의 개발 시제품을 전시·홍보하고, 다양한 지원성과 및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투습방수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업체인 비에스지는 석유계 폴리우레탄 수지를 사용한 필름을 대체한 식물 유래 바이오 PU(Bio-PU) 필름을 개발·적용한 영·유아매트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유아용품에 대한 신뢰성 입증을 위해 미국 CPSC 제품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의 대표적 전자상거래장인 아마존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향후 OEKO-TEX 인증을 통해 유럽 시장도 겨냥할 예정이다. 
이외에 기능성 아웃도어 및 워크웨어를 개발하는 업체인 해원통상은 유럽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국제 인증 획득에 발생하는 기술, 시간과 비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유럽 고시안 인증을 포함한 3건의 국제 인증을 통과했다. 
이 기업은 개발제품으로 인증까지 획득해 신규 거래처 확보는 물론 직접적인 매출 성과도 올리고 있다.
해원통상 관계자는 "일률적인 기업지원이 아닌 기업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요소를 해결함으로서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수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팀장은 "민간주도의 바텀 업(Bottom-up) 방식의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해 유연한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해진 기자

포토이슈



지역뉴스

권영진 시장 “물은 생명, 취수원 확보 다변화”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5일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등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3일 오전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담화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낙동강의 합리적 물 배분을 위해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에서 확보 가능한 수량을 취수하겠다”며 “부족하고 필요 수량은 현재의 취수장에서 취수해 보다 강화된 고도 정수처리 공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구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거나 생활편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에 대한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물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안전한 취수원 확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전제하고”지역 간 소통과 공감부족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지만 이제 생명나눔의 소중한 공동체가 돼 달라”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이해와 배려, 과학적 검증, 합당한 보상의 3대 원칙을 말씀드린바 있다며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10월, 『국무총리 주

LIFE

더보기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