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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버스 노선개편 예고된 인재

흥해읍 대련 1,2리·이인리·대우아파트 주민들 불편호소
코리아와이드포항 노동조합원들 인원보강·교육 요구
“행정편의주의적 노선 시민 불편만 가중 재조정하라”

포항시는 시내버스 노선을 통합 개편하고 지난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내버스노선 개편추진단을 구성해 전문기관 용역과 시의회 협의, 시민 의견을 반영 등을 거쳐 시행에 들어갔지만 노 일부 지역의 시민들은 노선개편이 행정편의주의로 이뤄져 오히려 불편만 가중시켰다며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 1, 2리를 비롯해 이인리와 대우아파트 주민들은 노선개편 이전에는 마을 입구까지 시내버스가 오고 편리하게  이용했는 이번 개편으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노선개편 재조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시청 앞에서 열겠다고 했다. 
지난 27일 코리아와이드포항 노동조합원 80여명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잘못을 지적하며 인원보강과 교육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시는 이번에 도입한 도심환승센터 이용으로 시민들의 편리와 운행 시간을 단축했다며 그간의 불편을 모두 해소했다고 보도했지만 기존의 시내버스 번호가 모두 바뀌고 운행노선이 달라지자 변경된 노선에 대한 사전 홍보도 전혀 없어 당황스럽다고 했다. 시민 A씨는 “바뀐 노선에 대한 사전 운행노선 공개와 홍보가 없어 시행 첫 날부터 곤혹을 치렸다”고 했다.
또한 5000번과 9000번 노선은 사전 교육도 없이 시행 당일 버스기사들에게 무정차 정류장을 숙지하라고 요구해 지난 1년동안 준비해 온 시의 시내버스 노선변경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대변했다.
시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며 지난 1년 동안 환승센터를 곳곳에 건립하고 노선을 변경했지만 일부 노선의 경우 시민들의 불편은 오히려 더 심각하다. 이는 현장 실태조사 부족, 소통의 부재 등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주도한 교통행정팀이 이용시민을 배려하지 못한 인재라고 봐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버스노선 개편 이후 12년 만에 추진한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기존 109개 노선에 걸쳐 200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을 전체 119개 노선으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친환경 전기버스 63대(31.7%)를 증차한 263대에 대해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지금까지 995회 운행되던 도심지역의 버스운행 횟수를 1323회로 늘리는(32.5%) 한편, 이에 따른 배차시간 역시도 기존의 25~30분 간격에서 10~15분으로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이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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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