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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 발표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더불어
통합신공항 건설 포함 ‘35조4천억원’ 투입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 선제적 대응
2025년까지 164개 과제 12조3900억원 투자

경북도가 오는 2025년까지 12조3900억원을 투자하는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선제 대응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ㆍ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경북형 뉴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은 기존에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산업분야의 성장 기반과 잠재력을 활용해 ‘대한민국 디지털ㆍ그린 산업 선도지역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①디지털 뉴딜, ②그린 뉴딜, ③안전망 강화의 세 축과 더불어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3+1’추진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는 2025년까지 총 164개 과제에 12조 39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7만5천개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과제 중 분야별 대표 과제 10개를 엄선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이와 더불어 경북형 스마트(G-Smart)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비를 포함하면 투입 예산은 35조3956억원으로 확대된다. 경북도는 디지털뉴딜 분야에 85개 과제를 설정해 4조2071억원을 투자한다.
5G 융합산업 클러스터, 인공지능 스마트 리빙케어산업 육성, 경북형 데이터댐 구축, 스마트 의료체계 구축 및 바이오 의약산업 육성, 중소기업 디지털사업 기반 조성, 경북형 스마트산단ㆍ스마트시티 조성, 경북형 비대면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에 집중한다.
그린뉴딜에는 46개 과제에 7조3013억원을 투입한다. 지능형 에너지 전력망 구축, 신재생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 기술개발, 전기ㆍ수소차 그린 모빌리티 기반산업 육성, 녹색 생태계 구축 관광자원화, 공공건축물 그린 재건축,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안전망 강화는 35개 과제에 8816억원을 투자한다. 경북형 희망일자리사업, 경북형 청년창업특구 조성, 포항벤처밸리 추진, 스마트 혁신벤처펀드 1000억원 조성,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운영, 스마트 인재 1만명 양성을 계획한다.
통합신공항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에는 23조56억원을 사용한다.신공항 건설에도 9조2700억원, 연계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에 13조7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2050년 1000만명의 공항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중장거리 노선 유치를 위해 길이 3200m 이상 활주로를 건설하고 철도 3개 노선, 고속도로 3개 노선도 건설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통합신공항 인근인 군위와 의성에 항공클러스터를 조성해 항공ㆍ물류ㆍ서비스 신산업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계획 발표 직후, 전담 T/F를 구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경북형 뉴딜 중 주요 프로젝트 상당 수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거나, 부처별 공모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등 계획의 실효성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기관, 도 정책자문위원회 등과 협력해 신규과제의 추가 발굴 등 정부계획에 따라 ‘경북형 뉴딜’의 완성도와 정합성을 높여 나가는 한편,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해 경북형 뉴딜이 한국판 뉴딜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과감하고 선도적인 정책 대응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전제하면서, “앞으로, 경북형 뉴딜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함께 디지털과 그린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용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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