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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형 뉴딜사업, 타 지자체와 차별화 꾀한다

한국판 뉴딜 연계사업 보고회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 맞춤
전략적 대응·국책사업 선점 논의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포항형 뉴딜 과제 발굴을 위한 ‘한국판 뉴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에 맞는 전략적 대응 및 국책사업 선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가 중앙부처별 종합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포항시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보고하는 자리로 디지털 뉴딜 8건, 그린 뉴딜 6건, 안전망 강화 1건, 복합 분야 1건 총 16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철강산단 주변 스마트 녹색생태단지 조성 ▲산업단지 대개조 Rebuilding 2025 프로젝트 추진 ▲시민 디지털 접근성 강화사업 ▲스마트 팜 생산단지 조성 등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강덕 시장은 “오늘 보고된 사업을 체계화하고 도시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포항형 뉴딜사업으로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보완·수정을 거쳐 2021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으로, 지역대학·R&D기관·경제 및 환경전문기관·포항시·포항시의회 등 20여 명으로 ‘포항형 뉴딜 전략추진단(가칭)’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단기사업과 2025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포항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송경창 부시장은 포항의 특화산업인 배터리·바이오 분야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코로나 이후 바이오·헬스분야 집중 지원이 전망됨에 따라 바이오·헬스 뉴딜로 특화할 것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영일만대교 및 영일만항을 연계한 균형발전 뉴딜로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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