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안맥회 장성엽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박문걸 안강읍 노인회장, 지역단체장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축하 행사가 전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가 한명도 발생되지 않는 안강읍은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역민의 단합된 모습의 결과로 청정지역을 유지해 감사드린다”며 “안맥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모든 활동이 정상 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하며 장성엽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안맥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하는 제32대 장성엽 신임 회장은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가 안강의 미래를 만들고 변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발전된 안강을 기약하는 취임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