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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마라도나 ‘신의 손’ 유니폼 22억원 매물로 나와

1986년 월드컵 당시
심판 보지 않을 때
손으로 골인시켜 우승
경기후 유니폼 교환으로
스티브 호지 보관해와

지난달 25일 심장마비로 타계한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준준결승에서 ‘신의 손’ 골을 넣었을 때 입은 유니폼이 2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BBC 등은 지난달 29일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와 맞선 1986년 월드컵 당시 심판이 보지 못한 순간에 볼에 손을 대서 골인시켜 아르헨티나를 준결승에 올리고 결국은 우승하게 만들 당시에 착용한 유니폼이 200만 달러(약 22억1000만원)에 원매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폼은 멕시코 월드컵에서 마라도나의 득점 빌미를 제공하는 백패스를 했던 잉글랜드 축구대표 출신 스티브 호지(58) 소유해왔다.
스티브 호지는 시합 후 경기장 선수 출입 터널에서 마라도나와 유니폼을 교환해서 지금까지 보관했다.
마라도나 유니폼은 현재 영국 맨체스터 국립 축구박물관에 임시 전시되고 있다.
미국 경매회사 골딘옥션은 ‘신의 손’ 유니폼 가치를 금전으로 환산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소장자가 200만 달러로 팔기를 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서 마라도나는 높게 날아오는 공을 머리 대신 손으로 골문에 넣었다. 이를 보지 못한 주심을 골을 인정했다.
마라도나는 경기 후 논란에 대해 “내 머리와 ‘신의 손’ 함께 만들어낸 골”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득점하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시인하면서 “나를 욕하지 말고 골로 판정한 주심을 탓하라”고 책임을 돌려 빈축을 사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준준결승에서 마라도나가 2골을 얻으면서 잉글랜드에 2-1로 이겼으며 끝내는 멕시코 월드컵을 제패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권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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