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경영회계계열 박광오 교수가 2020년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IoT 기반 HSCM 경쟁역량 강화 방안 연구: 빅데이터 공유경제 관점’이다.
박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프로젝트인 ‘의료 SCM 경쟁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공동화 도입 필요성 연구: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의 연구책임자로서 얻은 성과다.
이 논문은 SCM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미래 기업전략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교수는 2018년에도 한국정보시스템학회와 대한경영정보학회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을 수상했다.
한국 및 미국대학의 연구팀들과 SSCI 및 KCI에 약 34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박교수는 학생들에게 경영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영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법과 생산, 재무,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의 데이터분석을 통한 다학제적 접근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에서 21개 학과(계열) 343명을 선발한다.
학생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인 영남이공대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형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