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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웃는얼굴아트센터, 올해 라인업 공개

클래식, 대중가수 콘서트, 국악 등 장르별 예술 축제 마련

 

웃는얼굴아트센터의 2021년도 공연·전시 라인업이 공개됐다.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 ‘문화로 행복한 달서, 예술로 빛나는 대구’를 비전으로 다양한 공연·전시 작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전시 개최, 장르별 전문 예술 축제 진행, 지역 예술계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창적인 달서구 문화 브랜드 정립,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 시행 등 5가지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우선 올해에도 ‘DSAC 시그니처 시리즈’를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5월 기품 있는 연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6월에는 클래식 최고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첫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듀오 리사이틀’이 관객과 만난다.
하반기에도 클래식 향연은 이어진다.
오는 10월 2005년 제15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이자 쇼팽 콩쿠르에서 줄 수 있는 4개 특별상 모두를 최초로 석권한 최고의 쇼팽 스페셜리스트 '라파우 블레하츠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된다.
연말께는 독보적인 로맨틱 피아노로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 뿐 아니라 최정상급 대중가수들의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국카스텐’이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록 온 스테이지’가 올해 'DSAC 슈퍼 스테이지'로 명칭을 바꿔 관객과 만난다. 3월 ‘DSAC 시즌 콘서트’로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화이트 데이 콘서트’가 진행된다.
장르별 전문 예술 축제도 마련됐다. ‘DSAC 아트 페스티벌’로 총 5건의 예술 축제가 계획돼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우수 국악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전문 국악 축제 '달서 국악'이 첫 선을 보인다. 여름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대표 국제재즈축제로 자리 잡은 ‘재즈 인 대구’가, 가을에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예술감독을 맡은 전문 피아노 음악 축제 '피아노 위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지역 연극인들을 위한 무대 ‘달서청년연극제’와 지난해 지역 무용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달서현대춤페스티벌(DCDF)’이 시민들과 만난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지역 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2014년부터 매년 지역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성욱 관장은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예술계가 전무후무한 아픔을 겪고 있다. 올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기본 전제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최정상급 공연·전시 개최를 비롯해 ‘창작뮤지컬 월곡’과 같은 자체 제작 능력 강화를 통해 달서구만의 문화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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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했으면 좋겠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주말이라 휴무인 대구시청에 할머니 한 분이 찾아왔다. 근무 중이던 청원경찰이 어떻게 찾아오셨는지 묻자 할머니는 하얀색 봉투 하나를 꺼내고는 “불우이웃 돕는 데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청원경찰에게 봉투를 건넸다. 청원경찰은 할머니께 담당 부서로 안내해 드릴 테니 직접 전달하시는 게 어떠시냐고 했으나, 할머니는 “자신은 심부름으로 대신 온 것이다. 그러니 전달만 해달라” 이 말씀만 남기고는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떠났다. 할머니가 전해 준 봉투 안에는 손수 모은 듯한 5만원권 지폐 74장이 노란 고무줄로 묶여 있었다. 할머니가 전해 준 감동으로 주말 아침을 따뜻하게 시작한 담당부서의 직원들은 할머니께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워하면서, “추운 겨울 할머니께서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할머니가 전해 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어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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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