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일)

  • 맑음동두천 -0.5℃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7.4℃
  • 흐림울산 9.0℃
  • 맑음광주 5.5℃
  • 흐림부산 8.9℃
  • 맑음고창 4.3℃
  • 흐림제주 11.2℃
  • 흐림강화 3.4℃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3℃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대구산업선 ‘호림, 서재·세천역’ 역사 2개소 추가설치

주거밀집 지역 접근성 획기적 개선
기업인 · 근로자 등 교통편의 제공
철도 교통시대 본격적 앞당기는 계기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된 지난 2019년 1월 이후부터 2년 동안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던 노선 변경과 달성군 서재·세천역 및 달서구 성서공단역(일명 호림역) 2개 역 신설에 합의했다.
본 사업은 서대구역과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연장 34.2km, 정거장 7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으로 신청했으며,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 8월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철도로써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인, 근로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산업선은 연말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향후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대구광역철도와 연계하는 철도 교통허브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2호선 계명대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져 대구시의 철도 교통시대를 본격적으로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2조 2천억의 생산효과, 9천억원의 부가가치 발생, 1만 6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지역 현안인 역사 2개소 추가설치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일반철도로서 짧은 역간거리, 운행효율성 저하 등 일반철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비 증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설득 과정과 함께 우리시에서도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어우러져 2개 역을 신설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이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14일 국토교통부는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2개의 역이 추가될 시 서재·세천지역 4만여 명의 교통불편 해소와 성서공단역 기업인, 근로자 5만여 명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산업구조 고도화와 산단대개조 사업에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5월 완료되면, 금년 하반기부터 공사에 대한 설계를 추진할 예정으로 설계비 164억 원은 확보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 예산에 109억 원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한 업무협의를 하겠다”고 말하며, “이 자리를 빌어 역 신설과 추가노선 반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대구산업선 공사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광 기자

포토이슈



지역뉴스


LIFE

더보기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