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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국제공인시험 수요 지속 증가

해외기관 보다 비용·소요기간 절감… 인정범위 확대 추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018년 8월 국내 최초로 안경 산업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KT805호)으로 인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정이란 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소의 능력 및 자격을 평가해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함을 뜻하며 공인시험기관은 신뢰성이 확보된 시험결과를 제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현재 진흥원은 안경테, 안경렌즈, 선글라스 등 안경 품목에 대한 총 27개 규격, 68개 항목을 인정받아 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행이 가능하다.
기존 7개, 20개 항목에서 업체의 요청이 잦았던 안경테 내광성 시험, 안경렌즈 청색광 투과율 시험 등 역학 및 화학시험 분야 20개 규격, 48개 항목에 대한 KOLAS 인정범위를 확대해 안경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역시 업체들의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인정범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경업체 수출 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 유럽을 포함한 해외에 안경을 수출할 경우 바이어가 제조자에게 해당 상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시험결과를 첨부하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때 인정기구로부터 승인 받은 공인시험기관의 성적서는 제조자 및 구매자에게 효과적인 교역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언택트 비즈니스 시장 확대로 인해 온라인 전시회 및 비대면 바이어 미팅이 주로 이뤄짐에 따라 제품의 성능평가 결과인 시험분석성적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안경 관련 대표적 국제 표준인 ‘ISO 12870:2016(Ophthalmic optics ?Spectacle frames)’에 명시된 시험항목을 모두 진행 할 시 미국, 스위스, 독일 등 해외 시험기관에서는 평균 200만원의 비용 및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비해 진흥원에서 해당 규격에 대한 시험을 의뢰할 경우 평균 50만원 비용 및 약 2주일 이 소요된다. 이는 국외 시험 기관에 비해 시간적, 비용적으로 약 1/4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 타 기관 중 ISO 12870:2016 내 일부항목에 대한 시험이 가능한 곳은 있으나, 전 항목 시험이 가능한 곳은 진흥원이 유일하다.
매년 안경 관련 시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한 해 총 402건의 시험 성적서를 발행했고, 2020년에는 약 29% 증가한 567건의 시험분석성적서가 발급됐다. 코로나19 이후 의료용 특수안경 및 안면보호구(보호안경, 안면보호실드 등)의 시험평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표준에 대한 시험평가 지원을 확대한 것과 비대면 시대의 국제공인시험성적서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기업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국내 최고의 안경 전문 종합시험·검사기관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자리잡아 안광학 업계 수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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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했으면 좋겠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주말이라 휴무인 대구시청에 할머니 한 분이 찾아왔다. 근무 중이던 청원경찰이 어떻게 찾아오셨는지 묻자 할머니는 하얀색 봉투 하나를 꺼내고는 “불우이웃 돕는 데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청원경찰에게 봉투를 건넸다. 청원경찰은 할머니께 담당 부서로 안내해 드릴 테니 직접 전달하시는 게 어떠시냐고 했으나, 할머니는 “자신은 심부름으로 대신 온 것이다. 그러니 전달만 해달라” 이 말씀만 남기고는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떠났다. 할머니가 전해 준 봉투 안에는 손수 모은 듯한 5만원권 지폐 74장이 노란 고무줄로 묶여 있었다. 할머니가 전해 준 감동으로 주말 아침을 따뜻하게 시작한 담당부서의 직원들은 할머니께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워하면서, “추운 겨울 할머니께서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할머니가 전해 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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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