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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어선 전복’ 선원가족에 현황 공유

울진 사고대책본부, 비공개 브리핑
외국인선원 가족 입국 필요시 지원
9명 중 6명 실종, 2명 구조, 1명 사망

경북 울진군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독도 공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사고와 관련 실종 선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사고수습 현황을 실종자 가족과 공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브리핑을 열어 실종 선원 수색 상황과 구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경찰서, 후포수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 상황과 구조 현황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
사고대책본부 옆에 마련된 실종 선원 가족 대기실에는 한국인 선원 3명의 가족이 모여 실종 선원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기원하고 있다.
외국인 선원 6명의 가족은 아직 사고대책본부에 도착하지 않았다. 해경과 후포수협 등은 출입국관리소와 대사관을 통해 외국인 선원 가족에게 연락하고 입국에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앞으로 수시로 실종 선원 가족에게 구조 상황을 브리핑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2시24분께 독도 북동쪽 168㎞ 공해상에서 후포 선적 72t급 제11일진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원 9명 중 6명이 실종됐다. 중국인 선원 2명은 인근의 부이를 잡고 있다 구조돼 해경 헬기편으로 울릉의료원에 긴급 이송됐다.
선장으로 추정되는 1명도 조타실에서 발견됐으나 숨진 상태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선장 박모(62·포항), 선원 김모(54·문경), 안모(65·울진) 씨 등 한국인 3명과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총 9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경은 해군 함정 4척, 헬기 3대,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2척, 관공선 2척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엄용대 기자 aquapr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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