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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구·경북, 세계 최대 IT전시회 역대급 성과 빛났다

2년 만에 정상 개최…중소·벤처기업 40개사 참가
530만 달러 현지 계약 등 글로벌시장 판로 개척
현지 임상시험 추진 MOU 등 주목할 만한 성과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난 5일 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40개(대구 22 개사, 경북 18개 사)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작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2년 만에 정상 개최돼 지난 1월 7일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에도 2020년에 이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혁신 융합 중소·벤처기업 40개 사로 구성된 대구·경북 통합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했다.
대구·경북 통합공동관 참가기업 중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들은 3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총 420여 건, 25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530만 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에서도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경북기업 18개사의 총 상담건수 330건, 수출상담금액 2830만 불로 전시회가 끝난 이후에도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성림첨단산업(대표 공군승)은 미국 H社와 전기차용 부품을 비롯한 50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인지재활을 위한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우리소프트(대표 김병일)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의 럿거스 대학교 및 메사추세츠 주립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스타트업 전시관에 참가한 MAIN INFO 메인정보시스템(대표 박익현, 포항)은 도로위 데이터수집과 차량 결제솔루션인 홀로 네비(HOLO NAVI) M22, M23로 미국 대형판매점과 수출 MOU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등 3개사와 추가적인 계약체결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이번 대구공동관에 참여한 ㈜세븐엠엔지니어링 배영진 대표는 “저를 포함한 여러 기업의 임직원분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해외출장에 대한 두려움과 귀국 후 10일간의 자가격리 조치까지 무릅쓰고 여기까지 온 것은, 그만큼 지역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이 절실하다는 것이다”며,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CES 대구공동관이 저희 기업과 같은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의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형국제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멀리보고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변화와 혁신의 장(Show)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기업과 도가 함께 해야 할 일이다. 올해도 기업하기 더 좋은 경북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 중 미래차, 의료, 로봇 분야 기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점에서 그간 대구시가 주력해오고 있는 5+1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 산업구조 혁신 성공을 위해 관련 산업 분야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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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오늘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첫 삽
대구시는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인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고전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각예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한다. 지난 2020년 3월 국제설계공모에서 국내·외 유명건축가를 제치고 당선된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팀이 설계한 대구간송미술관이 드디어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이번 기공식은 25일 건립예정 부지에서 개최되며, 권영진 대구시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 간송재단 관계자, 문화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의 첫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한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으로서 부지면적 2만4073㎡, 건축연면적 79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아트실, 수장고, 보존처리실, 카페 등 최상의 공간을 갖춘 미술관으로 조성된다. 또한, 2023년 7월 준공예정인 대구간송미술관은 건립공사와는 별도로 간송재단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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