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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국 이돈 회장, 영남대에 200만 달러 기탁

의류업체 Active U.S.A. Inc.
2012년 모교에 100만 달러
기부…월산장학회 운영

미국 LA에 소재한 대형 의류업체 Active U.S.A. Inc. 이돈 회장이 영남대학교에 200만 달러(23억8000여만원)를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12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12년 모교인 영남대에 100만 달러를 기탁해 월산장학회를 운영 중이다.
2018년에도 100만 달러를 추가로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기금은 400만 달러에 달한다. 영남대에서 운영 중인 개인 장학회로는 최대 규모다.
월산장학회는 이 회장의 선친인 월산(月山) 이동호 선생의 호를 딴, 모친 이홍식 여사 공동명의의 장학회다.
월산 이동호 선생(1923~2011)은 조선시대 동방오현(東方五賢) 중 한명인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의 15대손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 소재한 경북도 유형문화재 34호 대성헌의 주인이었다.
이 회장은 2011년 7월 돌아가신 선친과 모친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 모교 영남대에 장학기금 100만 달러를 기탁해 월산장학회를 만들어 후배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회장은 월산장학회 뿐만 아니라 대학 발전기금과 총동창회 장학기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오며 대학과 동창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성공한 재미사업가이자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서 영남대 후배들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대학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명의 대학생을 Active U.S.A. 인턴 사원으로 초청해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모교와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영남대의 해외 거점 동창회 중 하나로, 한강 이남 대학 최초로 설립된 미주총연합동창회의 창립을 주도했다.
이 회장은 영남대 LA동창회장에 이어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최외출 총장은 "개교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이 회장이 기탁한 장학기금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주 한인은행인 태평양은행 이사,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회재 이언적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경북도 해외자문위원, 남가주 대구·경북향우회 장학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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