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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지역광고산업 발전 ‘맞손’

이백만 사장·협회 임원 간담회
상호교류·협업방안 논의
진흥법의 제도화 필요성 공유
관련 제도 법제화 공동 노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협회)가 지역광고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3일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신임 이백만 코바코 사장과 협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광고산업 관련업계와 상호 교류·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광고시장 규모가 18조가 넘어서면서 고용과 생산유발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법제화조차 마련하지 못한 현실에 상호 공감했다.
이에 코바코와 협회는 광고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진흥법의 제도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의 법제화에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또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변화된 광고시장과 매체의 다각화에 대한 인식공유와 함께 다양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도 다짐했다.
이백만 코바코 신임사장은 “광고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인 코바코가 먼저 나서서 플랫폼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태 협회장은 “공기업인 코바코 사장께서 대구지역 광고업계를 방문해 간담회를 한 것은 처음이라 너무 고맙다” 며 “지역 광고산업 발전과 지역업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14개 대형 광고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광고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지역출신 인재들을 채용, 일자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오천 기자 koch30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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