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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께 포스코 본사 앞 3만명 집결

포스코지주사 · 미래기술硏 
포항이전 범대위, 전체회의
지속적 · 본격적 대응 추진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범대위 전체 위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와 범대위 활동계획, 의견수렴 등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지난 2월11일 출범한 범대위는 범시민 총궐기 연대서명 등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같은달 25일에는 포스코지주사 포항 설치 합의서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이후에도 전체회의 등을 통해 포스코의 협의 내용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탄원서를 전달하는 등 사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범대위는 포스코지주사 이전에 대한 조속한 합의이행 촉구 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자택 앞 등에서 1인 시위도 하고 있다.
범대위는 8월 중 포항에서도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대시민 홍보활동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8~9월께 포스코 본사 앞에서 자생단체, 시민 등 3만여명이 모이는 ‘범시민 보고대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이고 본격적인 대응을 위해 현 임시조직인 범대위를 비영리단체 등록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조직을 확대하고 재구성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강창호 범대위 위원장은 “포스코지주사의 포항 이전 합의를 포스코가 조속히 이행하기 바란다”며 “불통인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퇴진 운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오는 2023년 주총회의에서 포스코지주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건을 올릴 계획이며, 2026년 설립 예정인 미래기술연구원도 본원을 포항에 설치할 예정”이라며 “지난 3월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TF 구성 이후 현재까지 매월 회의를 실시했으며, 보다 신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매월 2회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만재 기자 dlakswo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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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침수된 차량 운전했다 불…포항 남구서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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