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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우 ‘제10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대구 대전환과 공공기관 개혁시책
동참 기회 갖게 되어서 큰 영광”

제10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에 도건우(50)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했다.
8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신임 도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대륜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밴더빌트 공공정책연구원 초빙연구원,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지냈다.
공직에서는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 감사원 부감사관, 재정경제부 행정사무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도 근무한 바 있다. 산·학·연·관(産·學·硏·官) 등을 넘나들며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정책과 법령에 해박하고 업무 처리에 원칙과 소신이 뚜련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대구TP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에 따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흡수해 오는 10월 통합 출범한다.
9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심사 등을 거친 대구TP는 이사회 의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얻어 최종 선임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7일까지 2년이다.
신임 도 원장은 “홍준표 시장님의 대구 대전환과 공공기관 개혁 시책에 동참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민선8기 대구시정의 성공을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재정혁신, 기관통합 등 대구TP의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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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태풍에 침수된 차량 운전했다 불…포항 남구서만 8건
포항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당시 침수된 차량을 운전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다발함에 따라 소방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한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7분만에 차량 화재를 진화한 뒤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1시17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주택 주차장에서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차량 역시 침수차량으로, 차주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차량을 운행한 뒤 자신의 집에 주차해두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포항 남구지역에서 총 8건의 침수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림동에서 2건, 오천읍에서 4건, 연일읍 1건, 대도동 1건 등이다. 이들 차량은 물이 차 있던 엔진룸에 트래킹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화재의 경우 오일 등 가연물의 영향으로 대부분 전소 또는 주위 차량으로 연서확대가 일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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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