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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3년만에 열린 ‘청도 ’22 반려동물 콘서트’ 폐막
청도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3년 만에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2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개막공연에는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참여해 8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유명 뮤지컬배우와 협연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명곡을 선사했으며, 유명 대중가수들이 대수 출연하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 수의사단체와 인근대학 반려동물 관련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반려동물 건강검진, 이미용 서비스, 유기견 분양,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비문등록, 스포츠 어질리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펫티켓, 반려동물 산책요령을 주제로 관객과 문답형식으로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하여 축제장을 찾지 못하는 반려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청도군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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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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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업의 경북도, 잇따른 위기에 빠지다 ‘농축업으로 먹고사는’ 경북이 최근들어 위기에 빠졌다. 기후 위기로 자꾸만 바뀌어가는 농업환경, 정부의 마늘 TRQ 도입계획,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등의 인상, 가축 질병, 계랸이력제 시행 예고, 무관세 축산물 수입 확대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적신호가 켜진 지금, 경북도도 고민이 깊다. 기후 위기로 인한 변화들은 농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올해 낙동강에 녹조가 끼어 녹빛으로 변한 것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현상 중 하나다. 가로수와 농작물들은 부쩍 늘어난 해충이나 처음 보는 해충들로 몸살이다. 생태계 유지와 양봉업계에 필수적인 꿀벌들은 자꾸만 사라져 가는데, 모기와 진드기는 계속 늘어만 간다. 대구 최대 규모 취수원인 매곡취수장. 이 취수지점에서 1km 가량 떨어진 낙동강 강정고령보 인근의 강물은 온통 녹색이다. 녹색 거품이 낀 강물은 미지근하고, 지난달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여기에서 4급수 지표종인 깔따구 유충을 15분만에 20마리 넘게 채집했다. 이 녹조는 우선적으로 식수의 안전성을 위협하지만, 농산물에도 영향을 끼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녹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염소 투입량을 늘리고 있는데, 이 염소는 물 속 유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