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2 전국학생 도로사이클 대회를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학생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학생사이클연맹과 김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김천시 관내에서 진행된다.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1일차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하여 김천 시내를 거쳐 부항댐에 도착해 부항댐 주변을 9바퀴 주회하고 2일차에는 우두령 정상까지 완주하는 힐클라이밍, 마지막 3일차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25바퀴 주회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해 수영, 테니스, 유도, 체조 4개 종목에서 4,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했고, 8월에는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김천컵프로볼링대회, 문체부 전국대학레슬링대회 등 경제효과가 큰 대회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사이클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업무수행 타당성, 전문성, 공공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상북도김천의료원(이하 김천의료원)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의료원은 김천시와 위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까지 5년간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위탁운영하게 된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내에서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별도의 신축 건물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을 갖추고 황토방, 비대면 면회실,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의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은 김천시가 유일하다. 이용료는 일반실일 경우 2주에 168만원으로 타 시군 이용료 일반실 2주 기준 180만원~190만원보다 저렴하고, 김천시민은 10%,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장애인,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의 경우 50% 감면되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감염 및 안전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천의료원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산모와 아기
김천시는 21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포도, 자두,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및 시의원,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준비한 농특산물 사전주문 포함 3천 박스(포도 600, 자두 900, 복숭아 1,500)가 6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 결연을 맺은 후 2009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추진해 남다른 우정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주문 판매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예전과 같이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군산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농수특산물 상호교류 판매행사가 올해로 14회째 지속되고 있는데, 민선8기에도 우정이 더욱 굳건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농특산물 교류행사 외에도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하 기자 ljh0235@naver.com
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문면 대양교 정비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감문면 대양1리 마을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대양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1980년대 보강공사를 거쳐 현재까지 이용돼 왔으나, 구조적 안전성의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은 오랜 기간 숙원사업의 대상이었다. 지방하천을 횡단하는 대양교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대규모 하천정비사업이 수반되어야 교량개체가 가능하므로 숙원해결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 6월 김충섭 김천시장이 대양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금년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교량정비사업에 이르게 되었다.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통해 교량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시비 3억원을 투입하여 교량 주요부재를 개체 및 보강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량공사로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하 기자 ljh0235@naver.com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1일 김천시 역점사업이자 공약사업인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사업지를 방문했다. 국비 262억원, 시비 164억원 총 426억원이 투입돼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 본 시험센터는 성능확인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시험동이 우선 구축되고 추후 전기차시험동, 자율주행차시험동, 친환경시험동 등 다양한 연구 및 인증 인프라가 2029년까지 김천에 들어서게 된다. 시는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유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이미 지난 2020년 9월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가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튜닝관련 제조시설뿐만 서비스 업종까지 들어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약 10만평) 사업 역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튜닝자동차 전용 시험주행로’를 구축하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고 관련 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한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가 건립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김충섭 시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과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업무협약을 맺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김천시가 경북도가 시행한 ‘2021년도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부패방지 시책, 자체감사활동 추진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가 지난해 각 시·군에서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추진과 자체감사활동 등 2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천시는 청렴도 향상 노력과 실효성 있는 자체감사활동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김천시는 낮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강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세워 시민, 공직자 등 누구나 언제든지 공직비리·불합리한 조직문화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시의 청렴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청렴 컨설팅’, 시민에게 전화로 공직자의 업무처리 만족도를 조사하는‘청렴해피콜’,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취약분야 특별 점검 등 다양하고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도 외부청렴도가 3등급으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아울러 청렴한 내부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순회간담회’, ‘청렴 주인 되기’, ‘생활 속 청렴 실천운동’ 및 다양한 직원교육을 전 직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도 2021
김천시에서는 “자두랑 만나, 자두가 맛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 ~ 26일까지 3일간 부항댐 산내들 공원에서 2022 김천자두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김천시민과 전국각지에서 3만 5천여명이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황금자두1돈이 걸린 “황금자두를 잡아라!”와 부항댐 줍줍챌린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슈웅이와 놀아보슈웅~”, 빅마마 이혜정의 자두쿡방 라이브 커머스, 자두 현장판매장 운영과 자두맥주 시음 등 축제 참여객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 둘쨋날인 25일 개최한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신청하여 본선에 올라온 14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경연이 있었으며 특히 초대가수 이찬원의 출연과 전국에서 온 이찬원 팬클럽 찬스 회원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는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동김천청년회의소가 후원해 부항댐 산내들 일원에서 추진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 이후 이렇게 최대의…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김천시가 조성 중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련 인프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동안의 성과를 보면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를 유치하여 개청(2020년 8월)했고, 최근에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국비 262억원, 시비 164억원 총 426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1단계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성능확인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시험동 등이 먼저 구축되고 2~3단계로 전기차시험동, 자율주행차시험동, 친환경시험동 등, 2029년까지 미래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인증 인프라가 김천에 들어서게 된다. 자동차관련 인증기관 주위로는 많은 관련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이미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에스에스라이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입주가 계
김천시는 지역의 주력 소득 작목인 샤인머스켓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 도내 최초로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한 이래 올해 2년차 시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는 김천시 과실공동브랜드인 “김천앤” 포장재로 출하되는 모든 샤인머스켓에 대해 의무적으로 당도(일반박스 16brix±1, 프리미엄 박스 18brix±1)를 표시하게 함으로써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유도, 포화된 유통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김천시가 고심 끝에 추진 중인 시책이다. 이와 더불어 18brix이상의 샤인머스켓에 대해서는 공선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별도로 추진,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하게 함으로써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샤인머스켓은 설,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품목 중 하나인데 김천시는 만일의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리콜에 대해 리콜책임제를 실시, 생산자가 직접 신속하게 대처토록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로 인해 2021년 성 출하기 전국도매시장 김천샤인머스켓 평균 거래가격은 전년(당도표시제 시행 이전
지난 18일 김천시와 감호지구 주민·상인협의체는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아랫장터 축제 한마당_감호지구 7080 레트로 축제’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70, 80년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감호지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주요 프로그램을 ‘레트로 풍’으로 구성하여 모처럼 아랫장터가 시끌벅적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 등 5천여명이 다녀가는 큰 호응을 받았다. 식전 행사로 진행되는 풍물을 사랑하는 모임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전문 뮤지컬팀인 플레이 H5의 백투더 짐전장, 동신초등학교 음악 영재 학급의 추억의 동요 메들리, 경북뮤지컬 예술학급의 난 달라, 특별해, 김천예술고등학교 스트리트 댄스 공연팀의 댄스공연 등 풍성한 무대 공연과 함께, 우리동네 딱지왕, 제기차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 옛날 교복, 교련복을 체험할 수 있는 7080 의상실, 달고나 체험, 리어카, 말타기 체험 등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목공 놀이터, 수공예 체험 부스 및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목공놀이터와 달고나 체험 등 향수를 자극하는 색다른 놀이에 아이들을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