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 장터’에서 설맞이 이벤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대목을 앞둔 20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입점 상품 20% 할인과 무료 배송, 회원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별빛촌’은 영천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 장터(http://01000.yc.go.kr/)’에는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영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신선농산물과 농산가공품 100여 개 품목이 입점해 있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관내 생산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이번 설맞이 이벤트 할인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하여 우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청년 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을 내달 2월부터 시행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12월에 만 20세에서 45세 이하로 구성된 문화예술분야 청년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공모하고 지난 19일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를 했다. 선정 심사에 참가한 9개 청년 동아리 단체는 팀별로 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업 계획과 보조사업자로써의 적합성 검토와 함께 컨설팅을 병행 진행했다. 영천시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일정액의 보조금을 교부받아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각 청년 동아리 단체들이 제출한 사업 계획에는 ‘영천9경 나만의 작은 손 그림책 만들기’, ‘국악과 함께 하는 힐링 야외공연’, ‘색다르고 재미난 나만의 라이프 잡지 만들기’, ‘플랜테리어 문화활동’, ‘영천을 대표하는 굿즈 제작’, ‘영천시민이 주연배우가 되는 뮤지컬 공연’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았으며, 그들의 열정 또한 대단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영천시는 조만간 ‘문화예술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이어 ‘별별 신중장년 동아리 지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축년 새해 기업의 생생한 현장공감 소통행보를 이어나가며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시정방향을 제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 외투기업 A사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스템 안전비계를 영천에서 생산go전국으로 납품하고 있다. 평소 R&D연구와 세계표준 인증으로 해외시장에서도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로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방문기업 B사는 영천과 경산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발전하는 조달납품업체로 공익사업인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천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천시만의 기업지원 시책들을 발굴해 지난해 시 자체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13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발굴된 자체 신규 사업에도 추가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발굴된 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
2018년 7월 1일, “큰 인물, 큰 영천, 영천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를 외쳤던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고 그 동안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대구-경산 광역교통 무료 환승 실시 ▲분만 산부인과 설립, ▲유·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등 시민들이 피부로 충분히 느끼는 사업들을 추진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최기문 시장이 청와대, 경찰청 등 중앙무대를 누비며 쌓아왔던 넓은 인맥들이 빛나는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국비 확보’였다. 최 시장이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직접 건의한 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예산은 총 99건, 2765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치로만 보면 연 평균 1000억원이 넘는 국비재원을 확보한 셈이다. 특히나 인구유출, 세수감소 등으로 지방의 재정여건이 열악해지면서, ‘국비확보’ 없이는 영천발전과 시민편익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쉬지 않고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최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 ‘공약사업’과 시민편익 위주로 국비를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보현산권 관광벨트 내 보현산댐 인도교 설치사업 (국비 45
영천시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 다양한 출산·육아·청년·전입시책과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와 수도권 인구집중 가속화, 출생 대비 사망자 수 증가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 심화로 도청신도시 예천군과 대구인근 경산시를 제외한 도내 전체 시·군 인구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영천시는 도내 가장 낮은 인구 감소율로 10만2000천명 선을 유지해 민선7기 출범이후 3년 연속 경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새해에도 다양한 인구정책으로 인구증가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출산여성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지원받는 임산부 및 출산여성에게는 본인 부담금 9만 6천원(20%)만 부담하면 된다. 임산부와 출산여성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부담금의 90%(70만원 이내)까지 지원된다.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올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임산부와 출산여성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아기사랑택시가 운영된다. 아기사랑택시는 보건소에 임산
최기문 영천시장이 침체된 지역 산업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7일 금호, 청통 일대 기업을 대상으로 새해 첫 현장공감 소통 행보에 나섰다. 금호읍 소재 A사는 평소 R&D 연구를 통한 기업 활로 모색을 꾸준히 진행하던 중 코로나19 위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아 검체 채취용 봉을 OEM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공급하는 중요 기업으로 발돋움 생산 증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청통면 소재 B사는 대구에서 이전해 젊은 청년 CEO의 참신한 아이템을 주력으로 해 최기문 시장은 기업이 영천에서 조기에 정착해 성장토록 초기 정착에 애로가 없는지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실무진에 당부했다. 또한 성장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경영활성화 방안, 업종별 맞춤형 지원대책 등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시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면서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코
영천시는 2021년 신년화두로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제시했다. 이는 2021년 영천시의 백년대계를 결정할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을 필두로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데 시민들과 뜻을 모으겠다는 의미다. 또한 시는 6일 2021년 영천시의 시정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2021년에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시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에 상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촘촘한 생활방역 체계를 구축해 집단감염의 위험도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을 350억원 규모로 늘리고, 지난해 12월 21일에 출시한 영천사랑카드와 함께 장보기 앱도 개발해 지역민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문을 연 영천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구직 촉진수당과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하는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에 취직한 청년들에게는 지역정착금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직업교육, 모의면접을 지원해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IT, 디지털 기술 중심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현재…
영천시는 농기계 반값 임대를 내년 7월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농업인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자 임대료의 50%를 7개월 더 감면하기로 했다.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해 지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청통면을 비롯한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93종 877대의 농기계가 보유돼 있다. 내년 8월 화북면에 북부권임대사업소가 추가 개소한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농업인 2502명이 8513대를 임대해 사용했다. 총 2억3800여만 원의 혜택을 누렸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적 농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희 기자
영천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연쇄 추돌 교통사고 발생해 2명이 다쳤다. 2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3분께 영천시 녹전교 인근에서 18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 4대가 반대편 차로에서도 도로결빙 현상으로 미끄러지며 연쇄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7대를 현장에 투입해 교통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결빙 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준희 기자
영천시는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선정돼 약 1년간 LH본사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성내지구(영천 여고 동편 저지대) 일대를 개발해 부지면적 8677㎡(약2600평) 규모에 공공아파트 140세대(국민임대 100세대, 행복주택 40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영천여고 동편 성내지구(성내동 334번지 일원)는 영천시의 주요 관문인데도 시내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정체돼, 지역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한 공공아파트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청원이 줄기차게 접수된 지역이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민선 7기 시장 중점 공약사업’으로 지정해, 국비지원으로 사업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했다. 이번 협약체결 이후, 오는 1월부터 공공아파트 설계 착수, 6월 국토교통부 사업계획승인을 득하고,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으로 서부동 낙후지역 개발, 서민주거안정, 인구유입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