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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마을입구 돼지 사체 불법매립‘말썽’

필수 재처리 공정과정도 생략…수질, 토양오염 심각
‘악취 인한 민원 발생’…법 규정 없어 대책 마련 요구
농작물 사용 명분 동물사체 매립…현실 맞지 않아

26일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마을 입구 농경지에 딸기밭에 사용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돼지 사체를 매립함에 따라, 악취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은 쌍림면 신촌리 휴양리 마을 입구 농경지다. 이곳에 트렉터를 이용해 돼지사체를 매립하게 되자 악취가 발생해, 육안으로도 확인될 정도로 수질오염과 토양 오염의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일반적으로 땅을 파내고 그곳에 옮겨와 미생물을 혼합해 매립하는 호기성 호열 미생물 방식은 온도 보상과 공기 공급, 수분 조절이 핵심이다. 또 전문적인 지식이 수반돼야 하는 업무로,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체계의 조건을 수립한 후 재처리 공정과정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마을주민 A씨는 “이 지역은 신촌숲과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지역이라 여름철이 되면 피서객들로 많은 인파가 몰린다.”며 “이러한 청정지역 주변에서 동물사체를 농사에 사용한다는 명분으로 불법매립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불법 매립한 농장주 K씨는 “농장에 사용하기 위해 다른 농가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고령군 환경보호과 지도계 직원은 “농작물에 사용한다는 명분으로 동물사체를 매립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그러나 현재로써는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법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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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자체 개발 ‘문개방’ 훈련장비 제작 완료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대원의 문개방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훈련장비 제작을 완료하여 일선 소방서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대원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은 잠긴 문을 보다 신속하게 개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현관 방화문에는 주키와 보조키 등 3개 이상의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해 현장 출동대원들이 개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골든타임 확보와도 직결된다. 대구소방은 신속하게 방화문을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훈련 장비를 개발해 6개 소방서에 배부했고, 올해는 다양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해 나머지 2개 소방서에 보급했다. 문 개방 훈련 장비는 방화문 개방뿐 아니라 동력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한 셔터 파괴와 절단, 장애물 대응, 비상탈출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파손 부위만 교체하면 반복 훈련이 가능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직접 개발한 훈련 장비를 통해 문 개방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더 빨리 구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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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