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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화려한 폐막

15개국 220개사 참여 1만 8천명 참관 ‘대성황’ 국제전시 위상 높여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18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폐막했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진 가운데 1만 8천명이 다녀가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8회째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여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 후 첫 번째 전시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5개국 220개 사가 참여해 720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세계 탑 텐 태양전지·태양전지 패널 기업인 한화큐셀, 론지솔라(LONGi Solar), 제이에이 솔라(JA Solar) 등 6개사가 참여했고, 탑 텐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화웨이(Huawei), 에스엠에이(SMA), 피머(Fimer) 등 7개 사가 참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제전시회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굳히는 계기가 되었다.
덕산코트랜의 ‘항온항습기’, 서창전기통신의 ‘에너지관리시스템’, 대영채비의 ‘완속·급속·초급속 충전기’ 씨오알엔의 ‘배터리·팩 시스템’,  디케이의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 혁신이앤씨의 ‘지열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대구 기업 28개 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한화큐셀, 알피오, 위드어스, 솔라커넥트 등 6개 기업이 전시장 내에서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해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최근 시장동향과 기술수준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28일, 29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1)’는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등 9개국 글로벌 리더 15명이 연사로 초청돼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정책 및 최신 기술동향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컨퍼런스로 개최됐다.
또한, 29일에 열린 ‘2021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과 30일 개최된 ‘제1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 2021)’는 수소경제 시대에 대한 높아진 인식으로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점을 극복하기 위해 GMEG(마이스 전문기업)와 협력해 전시기간 2일(4.28.~29.) 동안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운영한 결과, 150건의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 1억1천1백만달러, 계약추진액 7천4백만달러이라는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참여 기업들의 수출 증대 및 해외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됐다.
사이버 수출상담회는 해외 12개국 74명의 바이어가 국내 참여 기업과 화상통화를 통해 진행됐으며 ’20년 : 수출상담 80건, 수출상담액 9천8백만달러, 계약추진액 3천만달러의 성과를 이뤘다.
중국기업 그로와트(Growatt), 시넝(Sineng), 트리나솔라(Trina Solar) 등 6개 사 10여 명은 2주간 자가 격리를 감수하고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였으며, 굿위(GOODWE) 관계자는 성과가 있어서 어렵게 참가한 보람이 있었고, 내년에는 부스 규모를 더 확대해 참가하겠다고 했다.
또한, 제품 상담이 많아서 직원들이 다 대응을 못하거나 준비해온 팜플렛 500부가 하루 만에 다 소진돼 재인쇄하는 기업이 있을 정도로 구매력을 갖춘 참관객이 많았으며, 스폰서 기업 23개 사도 이번 전시회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대부분 내년에도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참가한 기업·기관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는 기술혁신을 통해 코로나 시대 극복과 경제 성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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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소방 자체 개발 ‘문개방’ 훈련장비 제작 완료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대원의 문개방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훈련장비 제작을 완료하여 일선 소방서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대원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은 잠긴 문을 보다 신속하게 개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현관 방화문에는 주키와 보조키 등 3개 이상의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해 현장 출동대원들이 개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골든타임 확보와도 직결된다. 대구소방은 신속하게 방화문을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훈련 장비를 개발해 6개 소방서에 배부했고, 올해는 다양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해 나머지 2개 소방서에 보급했다. 문 개방 훈련 장비는 방화문 개방뿐 아니라 동력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한 셔터 파괴와 절단, 장애물 대응, 비상탈출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파손 부위만 교체하면 반복 훈련이 가능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직접 개발한 훈련 장비를 통해 문 개방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더 빨리 구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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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