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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네오크레마에 특허기술 이전계약

‘감초 추출물 유효성분 함유
근육질환 예방 · 치료용 조성물’

영남대학교는 ㈜네오크레마와 대학이 보유한 특허 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전하는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감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근육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등 5가지 특허기술이다.
최근 급속화 되고 있는 노령화 시대를 맞아 근감소증 예방 및 치료 약이 현존하지 않는 상황에서 영남대가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의 시장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개발자인 최 교수는 2005년부터 근육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왔다. 2017년부터 영남대 박소영 교수(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은주 연구교수(세포배양연구소), 대구가톨릭대 이용호 교수(바이오메디컬전공), 한국한의학연구원 마진열, 조원경 박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근육 건강 개선 및 근감소증 방지 한약재를 검출하는 과정에서 감초의 특정 성분이 근육줄기세포 성장과 분화를 촉진해 근육의 재생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관여하는 핵심성분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는 정액기술료 1억5000만원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이전한 특허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제품의 사업화 성과에 따라 매출액의 5%를 7년간 받는다.
이전한 기술은 5개의 국내 특허 등록 및 해외 특허 출원(미국, 유럽, 중국)이 완료된 상태이며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021년 2월)에 발표됐다.
영남대는 ㈜네오크레마와 공동으로 사업화 연구를 추진해 3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네오크레마는 기능성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번 영남대와의 기술이전계약 체결로 고령친화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는 “이전 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근육치료제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수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 결과가 상용화까지는 오랜 기간이 필요한 만큼 산학협력단과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융합연구에 기반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 등록 50여건, 기술이전 9건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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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