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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 ‘4차산업혁명’ 기업 핵심기술개발 온 힘

지난 6년간 28개 과제 총100억원 투자… 직·간접 일자리 창출
올해 D.N.A 분야 등 신규 8개 계속 2개 과제 총12억원 지원

경북도는 코로나19 및 산업의 급속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기류 속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한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처음 이슈화된 이후 AI·데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산업간 디지털융합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지역기업은 자사의 역량을 넘어선 도전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또한, 2018년 세계최고 대비 국내 중소제조업체의 기술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력규모 및 재정여건상 선행기술분석, 시장조사,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비즈니스 전략 기획 및 R&D투자 여건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유망 신산업 발굴·선점 등을 위해 2015년부터 총100억 원을 투자해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업 혁신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지역기업에 접목 가능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분야 총 28개 과제에 아진산업, 에코넷코리아 등 29개 지역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논문 34건(SCI 28건, 비SCI 6건), 특허 44건, 기타 지식재산권 9건(SW등록 6, 저작권 2, 국제원료등록 1) 등 기술역량 강화와 함께 기술이전 12건, 사업화 매출(직접 27억, 간접 99억) 등 경제적 부가가치 성과도 지속 창출했다. 또한, 직·간접 고용 76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21년도에는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5~7단계* 수준 사업화 가능성이 큰 응용기술 중심의 연구개발과제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BIG3(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E(에너지)분야를 중심으로 신규과제 8개를 선정해 계속과제 2개와 함께 총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산·학·연 혁신주체들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연구·기술개발과 상품화, 그리고 인력양성사업 유도를 통해 지역 과학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중소기업 1社 1기술 확보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구조의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재편해, 지역 산업구조의 건전성 강화 및 국가R&D 사업과의 차별성을 유지하면서 경북지역 맞춤형 R&D지원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5~7단계 : 시작품, 실용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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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소방 자체 개발 ‘문개방’ 훈련장비 제작 완료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대원의 문개방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훈련장비 제작을 완료하여 일선 소방서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대원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은 잠긴 문을 보다 신속하게 개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현관 방화문에는 주키와 보조키 등 3개 이상의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해 현장 출동대원들이 개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골든타임 확보와도 직결된다. 대구소방은 신속하게 방화문을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훈련 장비를 개발해 6개 소방서에 배부했고, 올해는 다양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해 나머지 2개 소방서에 보급했다. 문 개방 훈련 장비는 방화문 개방뿐 아니라 동력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한 셔터 파괴와 절단, 장애물 대응, 비상탈출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파손 부위만 교체하면 반복 훈련이 가능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직접 개발한 훈련 장비를 통해 문 개방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더 빨리 구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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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