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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 갖은 논란 끝에 시운전 돌입

원전 연료 첫 장전…8개월 시운전 뒤 상업운전

국내 27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완공 15개월 만에 원자로에 처음으로 원전연료를 채우고 시운전을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신한울 원전 1호기가 있는 경북 울진군에서 최초 연료 장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으로, 신한울 1호기는 총 241다발의 연료가 장전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완공된 신한울 1호기는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원안위는 비행기 충돌 위험과 원전 부품 안전성 등에 대해 추가 조처를 하라는 조건이 붙였다.
신한울 1호기는 연료 장전으로 약 8개월간 시운전한다. 이 기간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 상 필수설비 동작을 확인하는 각종 시험을 시행한다. 시운전 중 문제가 없으면 내년 3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1400㎿급으로 국내 27번째 원전이자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다. 본격 가동하면 경북 지역 연간 전력의 23%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한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 4호기가 가동 중이다.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설비를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 발전소라는 평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인 최종 검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용대 기자 aquapr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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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