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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드루킹 사건 민주주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 여론조작”

“민주주의 가장 커다란 위험”
계명대동산병원 방문서 밝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대법원이 댓글 조작 공모를 유죄로 인정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드루킹 사건은 민주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여론조작 사건이고, 일어났다는 거 자체가 민주주의에 가장 커다란 위험”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동산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래도 거기에 대해서 이제 판결이 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지금 현재 방역정책에 문제점이 많다”며 “비과학적이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사각지대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는 불법체류자가 40만명 정도가 있다. 백신접종을 하지 않고 등록도 하지 않고 방치된 커다란 사각지대”라며 “여기에 대해 정부가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청해부대 사건도 그런 맥락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크게 두 가지로 방역과 백신“이라며 ”방역은 예전 정권들부터 내려온 총체적으로 보여지는 그런 실력이지 현 정부의 실력이 아니다. 현재 백신 수급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것은 문재인 정권이 실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저희더러 안을 만들라고 해서 1주일 전에 넘겼지만 아직 별다른 답을 듣지를 못했다.
지금 지속적으로 답을 지금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과연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이른바 ‘철석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공개된 오찬회동 이후로는 뵌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안 대표의 이날 대구방문은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안 대표는 대구동산병원에 앞서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대구경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등 민생·경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권오천 기자 koch30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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