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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상징 배롱나무 꽃 통해 힐링하세요!’

팔달교 · 묘리 육신사 입구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 수종인 배롱나무 꽃이 지금 피기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3개월 정도 붉은 배롱나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7월 중순이 되면서 폭염이 시작되고 있다. 대구시는 폭염 속에서도 붉은 꽃을 피워 여름을 화려하게 빛내주는 배롱나무 꽃이 피는 장소를 소개했다.
여름을 대표하는 배롱나무는 잘 알려진 대로 붉은 꽃이 백일동안 핀다고 해 ‘백일홍나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매끄러운 가지를 긁어주면 가지가 흔들리며 간지럼을 탄다고 해서 ‘간지럼나무’라 불리기도 하며, 집안에 꽃이 필 때는 온통 붉은빛으로 가득하다고 하여 ‘만당홍’으로도 불린다.
대구에는 배롱나무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군데 있다. 그중 몇 개소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북구 금호강 팔달교에서 경부고속도로 경사면을 보면 온통 배롱나무가 심겨져 있어 꽃이 필 때는 장관을 이룬다. 팔달교 지나 곧바로 우회전하면 나오는 노곡동 진입 도로를 따라 감상해도 된다.
▲달성군 하빈면 묘리 육신사 입구 좌측에는 배롱나무 꽃이 장관이다. 붉게 핀 꽃은 사육신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듯하다.
▲화원자연휴양림 초입인 달성군 화원읍 천내천 제방 위에도 배롱나무 꽃이 장관을 이룬다.
▲동구 지묘동 신숭겸 장군 유적지 안에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400년 정도된 배롱나무 5그루는 장군의 충절을 보듯 붉은 꽃으로 뒤덮여있다.
▲북구 서변동 서계서원에는 270년 정도 된 배롱나무 한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서원 주변에 크고 작은 배롱나무가 군락을 이뤄 꽃이 필 때는 한 폭의 그림과 같다.
▲이 외에도 수성구 만촌동 모명재,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서 반송리로 넘어가는 기내미재 도로변에도 배롱나무 꽃을 볼 수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만개한 배롱나무 꽃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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