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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산하기관, 채무액 계속 증가

市 총부채 19년도 2조2480억원→20년 2조7411억원으로 늘어
도시公 18년~20년 3배, 철도公 19년 1396억→20년 2062억 손실

대구시의 부채 및 채무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산하기관의 부채비율도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의 총부채 규모는 2019년도 2조2480억원에서 2020년 2조7411억원으로 증가했다.
총 자산 대비 총 부채비율은 2019년 6.48%에서 2020년 7.70%로 증가했으며 채무액은 2016년 1조 6429억원에서 2020년 2조 893억원으로 늘었다.
산하기관인 대구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은 2018년 71.99%에서 2020년 192.63%로 2.7배나 증가했으며 채무액은 2018년 2456억원에서 2020년 8304억원으로 3배, 이자비용은 2018년 26억원에서 2020년 122억6000만원으로 4.7배나 증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부채비율 역시 2017년 10.36%에서 2020년 13.68%로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19년 1396억원 손실에서 2020년 2062억원 손실로 크게 증가했다.
대구시 산하기관의 부채 증가 원인을 살펴보면 대구도시공사의 경우 2019년부터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용지보상채권 및 공사채를 발행한 때문이며 대구도시철도공사의 경우 대규모 영업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회사채 발행이 주요인이다.
대구시와 산하기관들의 부채 규모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재정건전성이 흔들릴 우려가 있으므로 대구시장이 직접 나서 구체적인 부채 상환게획을 수립해 이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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