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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철우 도지사, 제11일진호 사고수습 최선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께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어선 제11일진호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은 뒤 “지난 20일 울진 어선이 독도 해상에서 전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사고대책본부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 분이 사망하고 실종자 6분에 대한 구조가 진행 중”이라며, “목숨을 잃으신 분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특히 “실종자 가족 분들의 걱정이 매우 크실 텐데 구조 작업을 통해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했다. 이어 이 지사는 촬영팀을 남겨둔 채 사고대책본부 옆에 마련된 사고 선원 가족 대기실을 찾았다. 이 지사는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갑자기 변을 당해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냐”라며, “열심히 수색은 하고 있는데 기상 악화와 심한 풍랑으로 아직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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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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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을 막기 위해서는 법부터 바뀌어야 대가 없는 노동이 당연시되는 직업들이 있다. 추가근무나 야간 근무, 높은 강도의 근무, 계약 당시 언급되지 않았던 근무까지 떠안으면서도 그 대가는 적은 아이러니한 직업들이다. 이중에서도 최근 이슈가 된 직업군은 경비원이다. 학교나 아파트 단지 등에 근무하는 경비원은 경비 업무 이외에도 청소나 분리수거, 주차 문제까지 도맡으며 24시간에 가깝게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경비원들은 순찰이 주 업무지만 24시간 순찰을 돌 필요는 사실상 없는 것에 가까워 다른 업무까지 맡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렇다보니 일부 입주민들은 경비원에게 새벽 주차를 맡기거나 심지어는 택배를 대신 가져다달라는 강요 아닌 강요까지 하는 상황까지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비원들은 ‘24시간 힘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제대로 명시된 휴식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임금도 노동의 대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을 지급받고 있어 문제다. 다행히 고용노동부에서 24일 ‘공동주택 경비원의 감시·단속적(감단) 근로자 승인 판단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월 고용부가 발표한 ‘감단 근로자 승인제도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다. 감단 근로자란 아파트 경비원 같이 단지 내 순찰 등